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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불복' 뉴진스, 오늘(9일) 이의신청 심문 비공개 진행
작성 : 2025년 04월 09일(수) 08:27 가+가-

뉴진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뉴진스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신청 심문기일이 오늘(9일) 진행된다.

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은 뉴진스 멤버 5명의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가처분 이의신청 심문기일을 연다. 이날 이의 신청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재판부는 지난 3월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즉, 어도어가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에 따라 기획사 지위를 갖고 있으며, 뉴진스는 어도어의 사전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결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어도와의 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독자 활동을 예고한 뉴진스 측은 제동이 걸렸다. 뉴진스는 법원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재판부에 이의 신청서를 냈다.

이후 뉴진스는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또한 공식 SNS 계정을 'njz_official'에서 'mhdhh_friends'로 변경하고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이의신청 심문에서 뉴진스 측이 어떤 주장을 내세울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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