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정운선이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8일 "흔들림 없는 힘 있는 연기로 극을 채우는 정운선과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운선은 2010년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을 통해 데뷔해 '김종욱 찾기'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연극 '목란언니' '시련' '오만과 편견' '빵야', 음악극 '태일' '섬:1933~2019' 등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또한 2021년 tvN '해피니스'로 본격적인 방송 연기를 시작해 JTBC '기상청 사람들' '대행사' ENA '마당이 있는 집'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정운선의 차기작은 12일 방송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극중 오이영(고윤정)의 언니 오주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