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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2기 영식 "딸이 처음에 출연 반대해…경찰에 신고하겠다고"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10일(목) 22:58 가+가-

사진=SBS Plus·ENA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22기 영식이 딸의 출연 반대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22기 영식은 10기 영식, 백합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었다. 식사 도중 22기 영식은 딸의 전화를 받았다.

딸은 아빠에게 대신 치킨을 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영식은 "아빠 지방인데 치킨 시켜달라고?"라고 당황하면서도 "치킨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모습을 본 백합은 "나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따뜻해 마음이"라며 "딸이 전화 와서 '아빠 치킨 시켜줘' 이 상황이 나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영식은 "딸이 여기 온 걸 안다. 처음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나는 솔로'를 안다. '아빠 그렇게 사람들이 욕하는데 또 나갈 거야? 난 싫어' 했다. 여자친구 생기거나 거기 가면 경찰에 신고한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아빠는 여자친구 만들면 안 되냐고 하니까 '에이 그냥 했던 말이지. 뭘 신경 써. 만들어'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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