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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7억 압박 극단적 선택 모두 NO" [ST현장]
작성 : 2025년 03월 31일(월) 16:56 가+가-

김수현 기자회견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일련의 논란들을 전면 반박했다.

31일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 모처에서 배우 김수현과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가 사생활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지난 2015년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故 김새론 유족들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증거 사진들과 SNS 대화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시점부터 만남을 가졌다고 반박했다.

또한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음주운전 여파로 발생한 위약금과 보상금을 대신 변제한 뒤 이에 대한 7억원을 요구하는 법적 서류를 전송한 바 있다.

그러나 김수현은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은 "둘 다 배우라는 점을 빼면,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났고, 다시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다. 그 뒤로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받진 못했다"며 "헤어진 사이에 따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도 조심스러운 일이었다. 둘 다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기도 했고, 고인이 저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땐 고인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입장이라 더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수현은 "그래서 고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겪었을 때도 쉽게 연락할 수 없었다. 고인의 유족을 대변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마지막 소속사 대표가 '음주운전 사건 당시 고인이 저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그때, 고인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제가 고인에게 어떤 연락을 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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