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신기사 ▽
"韓 거주 중인데" 승리, 중국 사업설 직접 반박
작성 : 2025년 04월 03일(목) 09:31 가+가-

승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중국 사업설에 대해 반박했다.

승리는 3일 매체 일간스포츠를 통해 "한국을 떠난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승리는 "한국에 거주 중이다. 해외 일정은 대부분 지인 결혼식 등 초대받거나 개인적으로 휴식시간을 보내러 가는 것"이라며 "그 외 딱히 어디서 사업 미팅을 하거나 구상하고 있는 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인 2일 승리의 중국 사업설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속 승리 목격담과 연예계 관계자들이 말이 더해져 승리가 중국에서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다만 승리는 중국 사업설에 선을 그으며 "사업 계획이 없다. 중국 방문도 클럽 행사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승리는 지난 2018년 11월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을 받아 2020년 3월 입대 후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11억 원을 선고받았다. 지난 2023년 2월 징역 1년 6개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이후 최근 동남아시아 등 해외 클럽, 행사에서 포착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장 많이본 뉴스

실시간 HOT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