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신기사 ▽
'홀란드 득점 후 부상' 맨시티, 본머스 잡고 FA컵 4강 진출…노팅엄과 맞대결
작성 : 2025년 03월 31일(월) 13:50 가+가-

엘링 홀란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FA컵 8강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시즌 FA컵 준우승을 설욕할 기회를 이어가게 됐다.

맨시티가 초반부터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 전반 12분 아담스가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하면서 맨시티가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다. 키커로 엘링 홀란드가 나섰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실축으로 이어졌다.

위기를 넘긴 본머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본머스는 전반 21분 크로스를 받은 클루이베르트가 옆에 있던 에바니우손을 향해 패스를 뿌렸다. 에바니우손은 침착하게 볼을 밀어 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일격을 맞은 맨시티는 맹공을 퍼부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한 채 전반을 0-1로 마무리했다.

맨시티가 먼저 칼을 빼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후사노프를 빼고 오라일리를 투입시켰다. 그리고 이 교체는 완벽하게 적중했다.

후반 4분 맨시티의 역습 상황에서 오라일리가 쇄도하던 홀란드에게 패스를 뿌렸고, 홀란드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맨시티에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15분 팀의 주축인 홀란드가 부상을 당했고, 더 이상 뛰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어 마르무쉬와 교체됐다.

그럼에도 맨시티는 좋은 집중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8분 오라일리가 마르무쉬에게 볼을 내줬고, 마르무쉬는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슈팅은 골문을 향해 강하게 빨려 들어가면서 맨시티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역전에 성공한 뒤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후반 37분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귄도안이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에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역전을 허용한 본머스는 끝까지 동점을 노렸으나 더 이상의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며 경기는 맨시티의 2-1 승리로 끝났다.

한편 맨시티는 4강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붙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많이본 뉴스

실시간 HOT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