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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시즌 2호골도 결승골로 장식…스완지는 3G 무승 탈출
작성 : 2025년 04월 06일(일) 12:27 가+가-

엄지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완지는 5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십 40라운드 더비카운티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를 벗어나 4경기 만에 승점을 추가했다. 13승 9무 18패(승점 48)을 기록하며 리그 15위에 올라섰다.

더비는 21위(11승 8무 21패, 승점 41)에 머물렀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엄지성이었다. 엄지성은 이날 벤치에서 출격해 후반 18분 하네스 델크루아 대신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고,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엄지성은 후반 34분 조슈아 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엄지성은 자신의 시즌 1·2호 골을 모두 결승골로 장식했다.

엄지성은 지난달 9일 미들즈브러와의 36라운드 경기에서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고, 팀의 1-0 승리를 이끌며 이날 결승골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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