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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결승 2루타+최원태 6이닝 9K 2실점' 삼성, KIA 잡고 3연승 질주
작성 : 2025년 04월 02일(수) 21:27 가+가-

박병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일 광주 KIA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3연승에 성공하며 6승 3패를 기록했다. KIA는 3승 6패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타선에선 박병호가 멀티 히트를 포함해 결승 2루타를 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IA 선발투수 김도현은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 없이 내려갔다.

KIA가 대포를 쏘며 포문을 열었다. 3회말 김규성이 안타로 출루한 1사 1루에서 위즈덤이 최원태의 초구 124km/h 커브를 타격해 좌익수 키를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3회까지 침묵하던 삼성도 바로 반격에 나섰다. 4회초 박병호의 좌전 안타, 디아즈의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김영웅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한 차례씩 주고 받은 양 팀은 다시 타선이 침묵하며 균열을 내지 못했다.

KIA는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4회말 2사 후 최정용이 내야 안타, 한준수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김규성이 11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삼성 역시 5회초 1사 후 김지찬이 중전 안타를 친 뒤 도루로 2루까지 안착했지만, 이재현과 구자욱이 연속해서 삼진을 당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계속해서 균형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침묵을 깬 팀 삼성이었다. 삼성은 8회초 김지찬이 볼넷, 구자욱이 고의사구로 출루한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를 치며 삼성이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경기를 끝내기 위해 마운드에 마무리 김재윤을 올렸다. 김재윤은 변우혁과 박재현, 김선빈을 차례로 정리하며 삼자범퇴로 경기의 끝매듭을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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