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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릿수 득점만 4명' KCC, 4Q에 화력 터지면서 소노 98-85 제압
작성 : 2025년 04월 02일(수) 21:12 가+가-

도노반 스미스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부산 KCC가 고양 소노를 제압하고 연패를 끊어냈다.

KCC는 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4-2025 프로농구 정규리그 소노와의 홈 경기에서 98-85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18승 33패를 기록, 8위를 유지했다. 4연패에 빠진 소노는 16승 35패로 9위에 머물렀다.

KCC는 도노반 스미스(18점 9리바운드), 정창영(19점), 이호현(17점), 김동현(15점)이 고르게 득점했다.

소노는 켐바오가 19점으로 분전했찌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는 매우 팽팽했다. 정창영의 득점에 이은 이호현의 3점포로 시작한 KCC는 리드를 잡을 수 있었으나 이정현과 김진유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추격을 당했다. 이후 소노가 켐바오의 이근준의 외곽포까지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으나 KCC가 1분을 남겨둔 시점에서 이근휘와 정창영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면서 25-23으로 근소하게 리드한 채 1쿼터를 마쳤다.

KCC가 2쿼터에 격차를 조금 더 벌렸다. 이근휘가 시작부터 연속 3점포를 터뜨렸고, 김동현과 스미스도 외곽에서 득점을 올리며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다. 소노는 켐바오의 3점포로 다시 추격에 시동을 걸었으나 KCC가 스미스를 활용한 공격으로 분위기를 이어가며 51-44, 7점을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소노가 3쿼터에 반격했다. 시작부터 이정현과 켐바오가 코트 위를 날뛰면서 득점을 쌓아갔고, 이근준과 김진유까지 합세하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종료 24초를 남겨두고 자유투를 따낸 번즈가 1구와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소노가 71-70으로 경기를 뒤집은 채 4쿼터로 향했다.

하지만 KCC는 4쿼터에 다시 살아났다. 시작과 동시에 정창영과 스미스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흐름을 탄 KCC 김동현과 스미스, 이호현의 연속 득점까지 터지면서 86-78로 달아났고, 격차를 유지한 채 승리를 지켜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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