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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만 '옥문아', 송은이 "칠순 잔치까지" 갈 수 있을까 [종합]
작성 : 2025년 04월 02일(수) 11:35 가+가-

사진=K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새롭게 합류하며 재정비를 마쳤다. 앉아서 문제를 푸는 기존 콘셉트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3대3 대결로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2일 오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옥탑방에 모인 문제아들의 좌충우돌 퀴즈 풀이와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종영한 뒤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기존 MC 송은이, 김숙, 김종국과 함께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새롭게 합류했다.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 / 사진=KBS


김종국은 홍진경과 20여년 만에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슈퍼 선데이' 이후 20년 만에 재회했다.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는데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20년 전 터보 김종국은 과묵하고 상남자였다. 지금은 수다쟁이가 됐더라"라며 "오랜만에 만나서 좋다"고 말했다.

새 멤버 투입 후 바뀐 점은 무엇일까. 송은이는 "예전에는 5명이 집단지성을 펼쳤다면, 이번에는 세 명이서 나눠져 대결을 한다. 반대편에서 떠드는 게 힌트가 된다. 물어뜯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게스트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첫 게스트로 이경규가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주우재는 "침착맨이 나와서 마음이 편한 상태다. KBS 최초 출연이다. 듣기로는 다 좋아하지만 제가 여기 출연자로 있어서 마음 편하게 나오신다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MC들은 출연을 희망하는 게스트로 유재석을 꼽았다.

좌식 방송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송은이는 "앉은 자세를 유지하려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저는 앉아있는 걸 좋아한다"며 "제가 자세가 흐트러지면 누가 자꾸 쳐다보더라"라고 김종국을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만큼 시청률에 대한 기대도 클 터. 송은이는 "1년 3개월 전 시청률이 4~5% 왔다 갔다 했지만, 1년 사이에 4라는 숫자가 어려운 숫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양세찬은 "희망하는 시청률을 4%로 하고 싶은데 숫자 4는 조금 그런가"라며 걱정했다. 주우재는 시청률 공약으로 '김종국 상의 탈의'를 내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시청률은 4%를 목표로 잡고, 공약으로는 멤버들 집에서 녹화하는 것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가능한 오래 이 프로그램을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많은 게스트분들이 나올 때까지 쭉 하고 싶다"며 "여기서 칠순 잔치하는게 목표"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돌아온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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