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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부주장 로메로, 아틀레티코 감독 전화 받았다…이적 협상 진행 중
작성 : 2025년 04월 01일(화) 14:47 가+가-

로메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스카이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각) "로메로의 이적은 이미 순조롭게 진행될 분위기다. 아틀레티코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그는 최근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며 "시메오네 감독의 최우선 영입 대상인 로메로는 아틀레티코행에 대한 기대감에 고무된 모습"이라 보도했다.

이어 "아직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간의 합의가 필요하지만 로메로는 이미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개인적인 조건 역시 이적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그의 에이전트와 아틀레티코의 논의도 이미 진행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로메로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은 지난달부터 꾸준히 불거져 왔다. 당시 여러 매체는 아틀레티코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수비수 로메로를 영입할 것이라 언급했다. 로메로는 오는 7월 토트넘과의 계약이 마무리된다.

지난 2022년 토트넘에 합류한 로메로는 미키 판 더 펜과 함께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27경기에 결장했다.

로메로는 이전부터 토트넘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 그는 토트넘이 최고의 선수를 팔면서도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최근 스페인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선 "맨체스터 시티는 매년 우승을 경쟁하고, 리버풀과 첼시는 선수단을 강화했다. 그게 바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이다. 토트넘은 지난 몇 년 동안 항상 똑같았다. 먼저 선수가 바뀌고, 그 다음에는 코칭 스태프가 바뀌었고, 항상 같은 사람들이 책임을 맡았다. 구단이 누가 진짜 책임자인지 깨닫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적 협상의 가장 큰 관건은 토트넘이 요구할 이적료다.

매체는 "현재까지 다니엘 레비 회장은 로메로를 이적 불가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 만약 이적을 허용한다면 최대 8,000만 유로(약 1273억 원)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2022년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42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한 로메로를 쉽게 내주진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스카이스포츠는 "그렇다면 로메로는 시메오네 감독이 두 팔 벌려 기다리고 있는 아틀레티코에 입단하기 위해 전투에 나설 것인가? 이적 시장의 향방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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