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를 앞둔 장하나가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대표 강정훈)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프레인스포츠(대표 김평기)가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장하나는 올해 말까지 매드캐토스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장하나는 2011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했던 2016년과 2017년을 포함해 통산 19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병가를 내며 부득이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는 재활까지 마친 후 매드캐토스와 함께 손잡고 2025시즌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왁티 강정훈 대표는 "장하나 선수가 애묘인이라는 점과 골프에 대한 열정이 매드캐토스 브랜드의 '미고'라는 고양이 캐릭터와 놀랍도록 닮아 있다"며 "최근 우여곡절이 있었던 장하나 선수의 재기를 도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하나는 "매드캐토스와 후원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으로서 브랜드의 세계관이 너무 흥미로웠고, 골프를 오래 치며 많은 골프 브랜드를 알지만 이런 스토리텔링이 있는 브랜드는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 투어 복귀를 앞둔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드캐토스는 '골프장의 터줏대감 고양이'라는 독특한 브랜드 콘셉트를 가진 골프웨어 브랜드로, 지난해 KPGA 박성준을 시작으로 미국프로골프(PGA) 양용은, LPGA 김효주, KLPGA 이세희 등 다수의 정상급 골프 선수들과 이미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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