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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널과 홍콩서 사상 첫 해외 '북런던 더비' 치른다
작성 : 2025년 04월 01일(화) 11:27 가+가-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올 여름 프리시즌 친선전의 일환으로 홍콩에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7월 31일 홍콩에서 아스널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며 "북런던 더비가 영국 밖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5 홍콩 풋볼 페스티벌(HKFF)의 일환으로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북런던 더비는 런던 북부 지역을 같은 연고로 둔 토트넘과 아스널의 맞대결을 뜻한다. 두 팀의 경기는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로 꼽힌다.

특히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공식전 22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올렸는데, 이는 북런던 더비 역사상 4번째로 많은 득점 기록이다.

토트넘의 최고 매출 책임자인 라이언 노리스는 "잉글랜드 축구에서 북런던 더비만큼 큰 이벤트는 거의 없다. 홍콩에서 이 경기를 치르는 것은 아시아 전역의 열정적인 팬층에게 큰 이벤트가 될 뿐만 아니라, 팀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이상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투어의 전통에 따라 우리는 경기 자체보다 훨씬 더 많은 일에 관여하게 될 것"이라며 "자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를 기념하고, 유소년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제공하고, 팬과 교류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한편 2025 홍콩 풋볼 페스티벌에는 토트넘과 아스널 외에도 리버풀과 AC 밀란의 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리버풀 역시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올해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홍콩에서 AC 밀란과 경기를 치르고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7월 26일 밀란과 신설 경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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