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드가 본머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원정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 월요일 아침 홀란드는 병원에서 첫 검사를 받았으며,정확한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홀란드가 이번 시즌 남은 정규리그 경기와 오는 7월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밝혔다.
홀란드는 지난달 31일 2024-2025시즌 FA컵 8강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하지만 득점 후 홀란드는 후반 14분 그라운드에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경기를 뛰지 못할 것으로 판단 돼 교체됐다.
홀란드의 이탈은 맨시티에 엄청난 치명상이다. 홀란드는 올 시즌 전경기에서 30골을 뽑아내는 등 맨시티의 핵심 공격수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48(14승 6무 9패)로 EPL 5위에 위치 중이다.
리그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졌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를 위해 남은 경기에서 많은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홀란드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3일 안방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