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김태원이 품절남이 된다.
김태원은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오늘.. 3시30분...역사의 시작...품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태원은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드라마 PD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코미디언 남희석이 맡는다. 사회는 김준현, 축가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과 에이트 이현이 나선다.
한편, 1983년생인 김태원은 2007년 SBS '웃찾사'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개그콘서트', '맛있는 녀석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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