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콘서트 투어 '발란스' 인 아시아(2025 IRENE&SEULGI Concert Tour 'BALANCE' in ASIA)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아이린&슬기가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공연은 6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8월 타이베이, 9월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아시아 총 7개 지역에서 열린다.
아이린&슬기는 내달 새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투어에서 신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6월 14~1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티켓 예매 방법과 일정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14일 오후 2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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