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휘브(WHIB)가 컴백 예열에 나섰다.
휘브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 속 휘브는 무표정과 경직된 자세의 모습으로 각기 다른 방향을 응시하고 있어 마치 게임에 동시 접속한 플레이어들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휘브는 멤버 별 다른 의상을 착용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은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앞서 휘브는 레트로한 게임팩 콘셉트의 스포일러 이미지와 레이싱 게임을 연상시키는 역동적 느낌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키 컬러 '마젠타'로의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은 휘브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자 음악적 자신감을 담은 앨범이다. 독자적인 컬러 마케팅을 구축해 온 휘브는 매 앨범 각기 다른 키 컬러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그동안 보여준 에너지와는 결이 다른 한층 더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휘브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은 4월 9일 저녁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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