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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KSPO DOME 첫 입성, 커진 피날레 의미 있다" [ST현장]
작성 : 2025년 03월 23일(일) 17:07 가+가-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KSPO DOME 입성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FINALE IN SEOUL)'이 열렸다.

이날 에이티즈는 '미친 폼(Crazy Form)' 'Say My Name' 'WIN' 'This World' '최면 (Wake Up)' 'Guerrilla (Flag ver.)'까지 부른 뒤 첫 인사를 건넸다.

윤호는 "오늘 여러분을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고, 성화는 "드디어 피날레가 왔다. 감개무량한데 내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미친 듯이 놀아보겠다", 산은 "좋은 시간 보내고 좋은 추억 만들자", 홍중은 "오늘 투어 제목처럼 여기 오신 여러분들이 가장 값진 시간을 보내고 빛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팀에서 고음을 도맡는 종호는 "역시나 오늘 제 목, 준비됐다"라고 했고, 멤버들은 "(천장) 살짝 금 갔다던데" "택도 없다고"라고 장난을 쳤다. 종호는 "최선을 다해서 질러보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민기는 "지금까지 재밌지 않나. 근데 뒤가 더 재밌다. 저희 무대 많이 남았으니까 눈치 보지 말고 같이 뛰어놀자"고 말했다.

또 성화는 "1년 만에 서울에서 피날레를 하게 됐다. 여러분과 다시 만나 멋진 피날레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했고, 산은 "작년보다 훨씬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게 됐지 않나. 기분이 좋다. 마지막 날인 만큼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윤호는 "저희가 KSPO DOME은 처음이다. 어제 해보니까 어땠나"라고 물었고, 종호는 "너무나도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고, 제가 에이티니에게 행복을 줄 거고, 이 모든 걸 오늘 공연 안에 다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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