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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혐의 없음' 강형욱 "논란 때 보름 만에 13kg 빠져…탈모 심하게 왔다"
작성 : 2025년 03월 22일(토) 20:08 가+가-

사진=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지난해 갑질 논란으로 탈모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탈모 치료 6개월 차 강형욱 경과보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형욱은 "오늘은 어디 가는가"란 질문에 "머리 병원 간다. 탈모 병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작년 5월, 6월, 7월에 살이 보름 만에 13kg인가 빠졌다. 그때 좀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몰라도 머리가 심각하게 많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청소기를 가져와야 할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졌다며 "진짜 심각했다. 처음에는 탈모 병원에 혼자 가기가 너무 쑥스럽더라. 병원 문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다가 그냥 왔다. 그러다 세 번째 때 아내 손 잡고 갔었다"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5월 강형욱이 운영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가 사내 메신저를 무단 열람하고 직장 내 갑질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강형욱 부부는 유튜브 채널에 해명 영상을 올려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달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강형욱 부부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수사한 결과 혐의없음으로 검찰 불송치 처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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