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예 이태율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이태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태율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태율은 연극 'R&J', '사의 찬미', '검은 쥐의 아이들'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준비된 신예다. 특히 화제작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지안(김혜준)의 과거 친구인 민숙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신예 이태율이 사람엔터와 손잡고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향후 활동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신예 이태율은 2025 연극 '베르나르다 뎐'에 앙구스티아스 역으로 캐스팅되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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