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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 신민아 "특별출연 수준 분량, 재밌으면 OK"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4월 09일(수) 16:44 가+가-

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악연' 신민아가 작품 출연 과정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연출 이일형) 주연 배우 신민아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4일 전 회차 공개됐다.

특히 신민아가 연기한 주연은 초반부 잠깐 등장한 뒤 후반부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마지막 실타래의 주인공인 주연은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하지만, 분량면에선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이에 대해 신민아는 "분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본을 선택한 건 그냥 '재미'였다. 같이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는 게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신민아는 "사실 대본상에서도 특별출연과 별다름 없는 분량이긴 했다. 그래도 이야기의 마무리를 짓는 인물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신민아는 "무엇보다 대본을 재밌게 봤고, 호감이었다. 저도 이런 결의 대본을 처음 받아봤는데, 왜 주셨는지 알 것 같다.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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