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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5월 결혼 아이린 "사업가 예비신랑, 대형견처럼 생겨…오늘이 2주년"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21일(월) 22:43 가+가-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모델 아이린이 훈남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5월 결혼을 앞둔 모델 아이린과 결혼 5년 차 박승희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지혜는 "안 본 사이에 더 예뻐지셨다"며 박승희를 칭찬했다. 김구라는 "운동 선수 같지 않은 느낌"이라며 "그냥 방송인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을 한 달 앞둔 아이린은 "감사하다. 오랜만에 나왔다"며 "제가 요즘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동상이몽2'이랑 '이혼숙려캠프'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가 "결이 너무 다른 거 아니냐"고 하자, 아이린은 "결혼 준비 매뉴얼 느낌이어서"라고 말했다. 두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서장훈은 "어쨌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아이린이 "이렇게 결혼 선배들이 많이 있어서 조언을 받으러 왔다"고 하자, 김구라는 "참고만 하고 본인 삶을 살면 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예비신랑이 너무 꽁꽁 숨겨져 있다. 오픈된 거라곤 키가 크고 어깨가 넓고 훈남 사업가 정도"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원래 연애할 때 친구들끼리는 얘기도 많이 했는데 이번만큼은 아끼고 싶어서 제가 비밀로 했다"며 "목소리도 되게 좋고, 골든 리트리버처럼 생겼다. 그래서 애칭도 '퍼피'라고 부른다. 되게 든든하다. 키는 저보다 크다. 180cm 정도다"라고 밝혔다.

사귄 지는 얼마나 됐는지 묻자 "오늘이 딱 2주년이다"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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