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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 신민아 "아빠 죽이는 사채남, 용서 안 돼"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4월 09일(수) 16:16 가+가-

악연 신민아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악연' 신민아가 작품 후일담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연출 이일형) 주연 배우 신민아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4일 전 회차 공개됐다.

특히 '악연'은 주연(신민아)을 비롯해 목격남(박해수)부터 사채남(이희준), 길룡(김성균), 안경남(이광수), 유정(공승연)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악의 기로에 인물들이 등장한다.

각기 다른 사연과 각기 다른 악행을 저지르는 이들에 대해 신민아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사채남이 용서가 안 된다. 제 입장에서 봤을 땐"이라고 말했다. 극 중 사채남은 자신의 아빠를 청부살해 의뢰하는 인물이다.

이와 함께 신민아는 "박재영(이희준)과 유정이도 한 몫한다. 안경남만 유일하게 저와 관련이 없다"며 "박재영, 주연이도 악한 사람인데 객관적으로 대본을 봤을 땐 사채남을 이길 순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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