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첫 번째 경기에 앞서 배우 공명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공명은 2024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LG트윈스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공명은 영화 '시민덕희',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오는 4월 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저승사자로 돌아온 첫사랑, 김람우 역을 맡아 찬란한 청춘의 순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의 주연으로서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구를 맡은 공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LG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반갑고 기쁘다. 이번에도 LG의 승리를 기원하며 잘 던져보도록 하겠다. LG, 그리고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와 홈 경기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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