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싱민박 남녀 8인의 첫 심야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0기 영식은 국화와 데이트를 나섰다. 영식은 "인기녀로 등극한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국화가 "아니라니까"라고 하자 영식은 "그대여 영식이 선택했으면 최고 우량주인거 모르냐. 내가 숫놈 중에 숫놈인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영식이 "엄선해서 마음에 들어서 만나는 건데"라고 하자 국화는 "이거는 짠해야겠다"며 술잔을 부딪혔다. 영식은 "더 맛있네"라면서 "아이고 애기야"라고 부르기도.
국화가 1살 연상이라고 하자 영식은 "누나 하고 싶냐. 그냥 아기 같이 귀여워 보인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영식은 "갖고 싶은데? 그래서 국화 님을 남은 기간 더 알아보고 싶다. 더 많은 옵션도 없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