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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중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돼서 기뻐…결혼 압박 줄었다" [ST현장]
작성 : 2025년 03월 27일(목) 14:48 가+가-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재중이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가 된 소감을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 아트홀에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윤병일PD, 붐, 이연복, 그룹 오마이걸 효정,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재중은 최근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가 된 것과 관련 "원래 붐 형이 '최초의 아이돌 할아버지'가 되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됐다"며 "기쁨이 가장 크다. 너무 기쁘고 '편스토랑' 출연 후 결혼, 연애에 대한 부모님의 압박이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50대 팬 연령층이 생기면서 식당 등을 가면 '슬슬 결혼해야지'라고 압박을 주셔서 달라진 게 체감이 된다"며 "음식을 취미로 하기보다는 이제 본격적으로 저 스스로도 호기심을 갖고 레시피를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발표 후 바로 출시되며 시청자들과 함께 먹방X쿡방의 재미를 공유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착한 예능'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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