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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무생, 오늘(16일) 20주기…아들 故 김주혁과 함께 그리운 얼굴
작성 : 2025년 04월 16일(수) 07:37 가+가-

故 김무생, 김주혁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고(故) 김무생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지났다.

故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1943년생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연극 무대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969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된 이후 드라마 '용의 눈물', '태양인 이제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맨발의 청춘', '서울탱고', '청춘의 덫', '인생은 아름다워', '태양은 가득히'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작은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다.

그는 배우 故 김주혁의 부친이다. 김주혁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배우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국민 배우로 사랑받은 부자의 비보가 전해지며 대중은 큰 슬픔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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