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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밥장사' 류수영, "안 팔리는 게 두려워" 생애 첫 장사 도전 앞둔 소감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08일(화) 23:18 가+가-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류수영이 '길바닥 밥장사'를 통해 생애 첫 장사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첫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에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첫 장사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은 생애 첫 장사 도전을 앞두고 "사실 장사 예능이 제가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집밥 만드는 사람이고, 요리사라기보다는 레시피를 간소화하고 하기 편하게 만드는 게 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장사를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궁금하지 않나. 오늘 아니면 언제 하겠나 싶었다. 10원을 받아도 돈을 받고 파는 건 다른 일인 것 같다. 돈을 지불한 음식은 반드시 평가가 따른다. 그래서 잘 해야 된다. 맛있어야 하고 실망시키면 안 된다. 안 팔리는 게 제일 두렵다. 맛 없을까 봐 자다가 벌떡 일어난다"고 밝혔다.

또한 "내 음식에 감탄하는 표정을 보는 것이 가장 즐겁다. 사 먹는 사람이 부담이 안 되는 선에서 그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최선을 제공해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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