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故 설리 친오빠 최 모씨가 배우 김수현을 저격했다.
최 씨는 30일 자신의 SNS에 "나랑 얘기 안하고 엄마한테 꼰지르니 좋더나 하남자 새기"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최 씨는 "48시간 동안 생각해낸게 전화해서 우리 엄마 통해서 나 입막음 하는거냐 개XX 인증이네"라고 말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 출연한 동생 설리와 관련해 촬영 당시 주연 배우 김수현과 그의 이복형인 이사랑(이로베)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 씨는 김수현 측에 해당 의혹들과 관련해 답변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만 현재까지 김수현과 이사랑 감독 모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어 최 씨가 이날 재차 SNS에 저격글을 게시하며 김수현 측의 입장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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