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이 한국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이재성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5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렸고, 빈 공간에 침투한 이재성이 왼발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10월 요르단 원정에서도 골맛을 봤던 이재성은 5개월 만에 다시 만난 요르단을 상대로 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국은 전반 6분 현재 요르단에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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