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키 17'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4일~16일) 영화 '미키 17'은 32만3578명이 관람하며 누적 260만4848명을 기록,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으로, 16만2084명이 선택하며 누적 20만1595명이 됐다. 3위는 '콘클라베'로, 4만3116명이 선택해 누적 14만4151명을 기록했다.
4위는 '퇴마록'이다. 3만6064명이 선택하며 누적 44만16명을 기록했다. 5위는 '침범'으로, 3만3486명이 관람하며 누적 5만5568명이 됐다.
한편 17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백설공주'가 15.1%로 1위를 차지했다. '백설공주'는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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