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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사동호랭이가 이끌던 티알엔터, 결국 파산
작성 : 2025년 03월 18일(화) 17:00 가+가-

故 신사동 호랭이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故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이끌던 티알엔터테인먼트의 파산 소식이 전해졌다.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는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간이파산을 선고했다. 이는 파산선고 당시 채무자의 재산이 5억원 이하일 때 이뤄지는 절차다.

앞서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0년 6월 설립 당시 신사동호랭이가 총괄 프로듀서로 주축이 돼 이끌던 곳이다. 가수 유성은, EXID 출신 엘리, 그룹 트라이비 등이 소속돼 있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들은 신사동호랭이의 비보 이후 회사 투자 중단 및 매출 하락으로 인해 경영난을 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故 신사동 호랭이는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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