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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 산다' 율희, 이혼 소송 법률대리인과 함께 달린다…방은희 전 남편과도 인연
작성 : 2025년 04월 15일(화) 15:08 가+가-

사진=MBN 뛰어야 산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소송 법률대리인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한다.

19일 첫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배성재와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16인의 '초짜 러너'로는 허재를 비롯해 배우 방은희, 전 야구선수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의사 한상보, 셰프 정호영,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 '피지컬:100'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전 야구선수 최준석, 가수 슬리피, 코미디언 김승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 그룹 라붐 출신 율희,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격한다.

제작진은 방은희, 양소영, 율희의 운명적인 첫 만남 현장과, 안성훈의 마라톤 훈련기를 담은 1,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16인의 첫 대면식에서 방은희와 양소영이 율희의 등장을 앞두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방은희는 이날 율희의 이름이 호명되자, "앗, 율희? 저 아는데"라며 "전 남편의 소속사 배우였다"고 뜻밖의 인연을 소개한다.

이에 양준혁이 "몇 번째 남편이냐?"고 묻자 방은희는 "두 번째 전 남편"이라고 밝힌다. 나아가 그는 율희가 등장하자 "어머 율희야"라며 반갑게 인사한다. 이에 율희는 '입틀막'하며 토끼눈을 뜬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놀랐고, 충격이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더욱 놀라운 점은 양소영까지 "제가 지금 (율희의 이혼 소송 관련해) 법률 대리인이다"라고 율희와의 인연을 소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소름 돋는 인연과 운명으로 얽힌 16인의 첫 만남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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