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신의진이 신곡 ‘이별찬가’로 돌아온다.
‘밤, 여름’,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 ‘소녀, 빛을 달리다’로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노래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호평을 받은 신의진은 4월 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이별찬가(離別讚歌)’를 발표하며 새 활동에 나선다.
27일 오후 6시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새 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다. 크런치 한 기타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이 더해져 청량감이 감도는 음악을 배경으로 신의진의 밝은 미소가 오버랩 되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다.
신곡 ‘이별찬가’는 지난해 발표한 ‘소녀, 빛을 달리다’를 잇는 첫사랑에 대한 감성과 위로를 전하는 곡으로 만들어졌다.
소속사 측은 “작은 위로를 전하는 신의진의 목소리가 성장통의 상처를 견뎌온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봄을 전해 주길 기대한다”며 신곡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신의진은 2021년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2022년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 출연 후 가요계 데뷔했다. J-Rock 장르 위주로 곡을 발표해 오며 지난해 6월 일본 활동을 시작한 후 ‘한국의 요아소비’로 많은 관심을 모으며 한국과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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