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혜림은 25일 자신의 SNS에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혜림은 "잠이 안 온다.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다.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분노했다.
혜림은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로 보내는 거, 수수료 1천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 거 사기다.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혜림은 "아이들 책 사다가 당했다.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혜림은 지난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