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유아인의 마약 리스크를 감당한 영화 '승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승부'는 9만1477명이 관람하며 누적 9만565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키 17'이다. 1만7273명이 선택해 누적 288만9549명이 됐다. 3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으로, 1만5151명이 선택해 누적 43만6094명을 기록했다.
4위는 '콘클라베'다. 5794명이 선택하며 누적 20만7757명이 됐다. 5위는 '플로우'로, 5283명이 선택해 누적 7만1321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7만27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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