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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5일 홈경기서 배우 윤박 시구 진행…노현우 애국가 제창
작성 : 2025년 03월 24일(월) 19:34 가+가-

윤박 / 사진=LG 트윈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는 배우 윤박 씨가 시구를 하고 바리톤 노현우 씨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시구를 맡은 배우 윤박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오형제를 부탁해'에서 엘리트 교수이자 싱글대디 오범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또한 오는 30일 공개 예정인 티빙의 새 예능 '야구대표자' 시즌2에서 LG 트윈스의 대표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윤박 씨는 "이번이 벌써 다섯번째 시구 인데 이렇게 시즌 초에 시구를 하게 된 적은 처음이다. 새 시즌을 맞이한 만큼 좋은 에너지로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가 되어 시즌 끝까지 순위표 최상단에 있길 바란다. 무적엘지 V4!!"고 전했다.

애국가를 부르는 노현우 바리톤은 현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Libelante)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노현우 바리톤은 "어렸을 적부터 LG트윈스 팬이어서 잠실구장은 저에게도 홈그라운드이자 설렘의 장소입"라며 "언제나 승패를 떠나 응원가를 부르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겁게 경기를 직관하던 잠실야구장에서 그라운드를 밟고 애국가를 제창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LG 트윈스, 홈 경기 이벤트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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