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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 3년 연속 전구장 매진…10개 구단 늘어난 후 처음
작성 : 2025년 03월 22일(토) 14:14 가+가-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로야구가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기록을 세웠다.

KBO는 22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이 전부 매진됐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인 KIA 타이거스와 NC 다이노스의 메인 개막전이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총 좌석 2만500석이 매진된 것을 비롯해 잠실구장(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2만 3750명, 인천 SSG랜더스필드(SSG 랜더스-두산 베어스) 2만 3000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 2만4000명, 수원 케이티위즈파크(kt wiz-한화 이글스) 1만 8700명이 입장하면서 모든 좌석이 꽉찼다.

이로써 올 시즌 개막전 총 관중은 10만 9950명을 기록, 2019시즌 개막전 총관중 11만4021명에 이어 역대 2위에 올랐다.

역대 개막전에 10만명 이상 입장한 것은 2019년에 이어 2023년(10만5천450명)과 2024년(10만3천841명), 그리고 올 시즌이 4번째다.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2015년 이후 3년 연속 개막전 매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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