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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좌 10기 영식 "9살 딸 홀로 양육 중, 이제 셋이 되고 싶어"(나솔사계) [텔리뷰]
작성 : 2025년 03월 21일(금) 06:07 가+가-

나솔사계 10기 영식 / 사진=ENA·SBS PLU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10기 영식이 자신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솔사계'에서는 '골싱민박'에 입소한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0기 영식은 "9살 여자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 아이와 저와 강아지와 함께 세 식구가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연상에 대한 거부감이 없냐는 질문을 받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아이도 있고, 삶의 길이만큼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다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솔직히 얘기했다.

이어 "돌싱,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입장이라 불리한 조건 알고 있다. 하지만 저만의 메리트가 있으니 검토해 줬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10기 영식은 "알아가고 싶은 분이 두 분 정도 있다. 첫인상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해서 이분들 보통이 아니구나 싶다.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었고, 어떻게 바뀔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상대방에게도 자녀가 있으면 어떻겠냐는 질문에도 "아이가 '아빠 우리도 이제 셋이었으면 좋겠다'다더라. 지금도 울컥하고 있는 말이다. 남들은 다 있는 엄마가 우리 집에는 없다. 엄마를 만나고 싶고, 다른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예쁜 사람이 좋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좀 더 여성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제가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다"며 소개를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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