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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 또 위기…허준호·이해영 손 잡았다 [TV스포]
작성 : 2025년 03월 15일(토) 17:43 가+가-

보물섬 허준호 이해영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보물섬' 허준호와 이해영이 폭주한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측은 15일 각자 다른 욕망으로 얽혀버린 서동주(박형식), 염장선(허준호), 허일도(이해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보물섬' 7회 엔딩에서 서동주는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시나몬이 들어간 타래과를 먹고 기절한 것.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기 직전의 서동주, 그런 서동주를 아랫사람처럼 내려다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허일도, 이 모든 판을 짠 염장선의 시선이 교차됐다.

이어 이날 '보물섬' 제작진이 8회 본방송을 앞두고 서동주를 죽음 위기로 몰고 간 염장선과 허일도의 작당모의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염장선과 허일도는 어둠 속에서 단둘이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욕망으로 얼룩진 두 사람의 얼굴에 속물 같은 미소가 번졌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반격을 시작한 서동주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염장선과 허일도의 욕망이 폭주한다. 상황에 따라 손을 잡았다 놓기를 반복하는 두 사람이지만, 서동주만큼은 이들에게 공동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할지, 허준호-이해영 두 배우는 어떤 압도적인 연기를 펼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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