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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한다감, 임신 35주 D라인 공개…"바지는 남편 거" [TV캡처]
작성 : 2026년 09월 30일(수) 21:07 가+가-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한다감이 출산을 앞둔 만삭의 순간을 공개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임신 35주 차의 한다감은 어머니, 남편과 함께 만삭 여행을 떠나는가 하면, 과감한 크롭 티 차림으로 만삭 화보까지 완성했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신 35주 차 한다감이 출연했다.

이날 한다감은 "제가 드디어 만삭이 됐다"며 "살면서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다. 만삭의 이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다감 가족은 찰떡이(태명)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진심 어린 삼배에 나서기도 했다.

한다감은 어머니, 남편과 함께 만삭 여행을 떠났다. 그는 출산을 20일 앞두고 만삭의 몸으로 양양 낙산해변을 걸었다. 이에 대해 "저희 엄마가 양양에 좋은 명소가 있다고 예전부터 얘기하셨다. 이 기회에 엄마와 시간도 보내고 찰떡이와 사진도 찍어보면 어떨까, 엄마한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고 다행히 남편이 예약을 잘 해줘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다감은 만삭 화보 촬영을 위해 크롭 티를 입었다. 그는 "내가 원래 이런 거 잘 입는다. 생각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을까' 해서 앤 해서웨이처럼 입어봤다"며 "근데 바지가 맞는 게 없더라. 이거 오빠 바지다. 내 바지는 죽어도 안 들어가더라"라고 털어놨다.

"말 안 하면 모르겠지?"라는 한다감의 말에 남편은 "자기 것 같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다감은 "어느 순간이 되니까 관리의 영역을 벗어나서 배 모양이 바뀌더라. 제가 데뷔 이래로 이렇게 배가 튀어나오고 살이 쪄 본 적이 없었다"며 "임신해서 가장 힘든 게 체형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다감은 지난 2020년 1살 연상 사업가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41살에 결혼했고 올해 결혼 6년 차에 하늘의 축복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며 " 지금도 믿어지지 않지만 사실이다. 제가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됐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지난 22일 아들을 출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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