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짤
최신기사 ▽
NC, 1회 7득점에도 8-7 진땀승…한화는 10연패 수렁
작성 : 2026년 09월 25일(금) 21:56 가+가-

NC 선수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1회 빅이닝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NC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 홈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61승 2무 69패를 기록, 6위를 유지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두산 베어스(67승 5무 62패)와는 6.5경기 차다.

반면 한화는 10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전적 54승 4무 75패가 된 한화는 9위에 머물렀다.

NC 선발 구창모는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7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김휘집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4출루 경기를 펼쳤다. 천재환과 한재환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한화 선발 화이트는 1이닝 7피안타 2사사구 7실점(6자책)으로 흔들리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NC는 1회부터 7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1회 선발 전원이 출루하며 KBO리그 역대 8번째 1회 선발 전원 출루 기록을 세웠다.

NC는 1회말 천재환의 안타와 고준휘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만든 뒤 박민우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1점을 선취했다. 블레인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가 됐고, 김휘집의 2타점 적시타와 권희동의 1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NC는 4-0으로 앞서 나갔다.

NC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김형준의 안타와 좌익수 실책으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한재환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점을 추가했다. 이후 김한별의 안타와 2루수 실책 등을 묶어 1점 더 보태면서 7-0까지 달아났다.

기세를 탄 NC는 3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한재환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낸 뒤 김한별의 내야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천재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8-0을 만들었다.

끌려가던 한화는 4회초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한지윤이 3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강백호가 구창모의 4구째 145km 직구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2점을 만회했다.

한화는 6회초 선두타자 허인서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 을더 추가하며 3-8로 추격했다.

한화는 9회초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했다. 정은원의 안타, 장규현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1, 2루 찬스에서 권광민이 우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1점을 더했다.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는 최원준의 내야 땅볼과 좌익수 실책으로 2점을 더 보태며 6-8을 만들었다.

NC는 1사 2루에서 마운드를 신영우로 교체했다. 신영우는 강백호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냈지만 허인서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한화는 7-8,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한화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한화는 김태연의 안타로 2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후속타자 박정현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결국 경기는 NC의 8-7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많이본 뉴스

실시간 HOT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