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임성재가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미국·유럽 제외)이 맞붙는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맞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제16번째를 맞는 2026 프레지던츠컵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에서 열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따르면 임성재(60위)는 대회 첫날 포볼 5경기 중 1경기에서 호주 교포 이민우(30위)와 함께 셰플러와 샘 번스(8위)와 맞붙는다.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생애 네 번째 프레지던츠컵에 나서는 임성재는 직전 대회에서 김주형(31위)과 합을 맞춰 셰플러와 러셀 헨리(61위)를 상대했으나 패배했다.
2번째 경기에선 마쓰야마 히데키(27위)-히사츠네 료(이상 일본·67위)가 캐머련 영(3위)-잰더 쇼플리(10위)를 상대한다. 3번째 경기에선 코리 코너스(캐나다·55위)-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61위)는 저스틴 토머스(25위)-잭슨 코이번(57위)과 겨룬다.
다음으로 라이언 폭스(뉴질랜드·22위)-애덤 스콧(호주·45위)은 윈덤 클라크(5위)-콜린 모리카와(11위)와 4번째 경기, 김주형-김시우(14위)는 크리스 고터럽(7위)-패트릭 캔틀레이(28위)와 겨룬다.
한편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엔 포섬 5경기, 셋째 날엔 포볼 4경기와 포섬 4경기, 최종일에는 싱글 매치 플레이 12경기가 펼쳐진다.
미국 팀은 지난 2005년 대회부터 직전 2024년 대회까지 10연속 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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