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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FA 시장 마감…이명관-강계리 재계약·구슬-김나연 은퇴
작성 : 2025년 04월 12일(토) 22:36

이명관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WKBL이 2025년 3차 자유계약(FA)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 17시까지 2025 FA 3차 협상이 진행됐다.

WKBL에 따르면 3차 FA 협상 대상자는 2차 FA 대상자인 강계리, 구슬(이상 신한은행)과 1차 FA 대상자인 김나연(삼성생명), 이명관(우리은행)으로 총 4명이다.

기존 2차 FA 협상 대상자 중 이경은은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으며, 신지현(3년 총액 2억 9000만 원)과 김정은(1년 총액 2억 원)은 원 소속 구단에 잔류했다.

그러나 김나연, 이명관, 강계리, 구슬은 2차 협상 기간에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서 원 소속 구단과 3차 협상에 나섰다.

이날 공시된 결과에 따르면 이명관은 기간 3년, 첫해 연봉 총액 1억 3000만 원으로 우리은행에 잔류했다.

강계리 역시 원 소속 팀인 신한은행과 기간 2년, 첫해 연봉 총액 7000만 원의 계약을 맺었다.

반면 구슬과 김나연은 은퇴를 선택하면서 코트를 떠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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