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어제에 이어 오늘 날씨도 따뜻하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사 현상이 이어지고, 내일 오후부터는 황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와 호남, 제주도는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고, 영동과 영남 지역도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특히 경기 김포, 고양권과 충남권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늘 날씨는 서울 낮 기온 1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평년 기온을 7도나 웃돈다.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는 19도까지 오른다.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며 모레까지 이어진다. 또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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