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신기사 ▽
'4인용식탁' 이연복 "후각 잃어 은퇴 고민했다, 트러플 향 몰라"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07일(월) 20:43 가+가-

4인용 식탁 이연복 /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이연복이 은퇴를 고민한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중식 셰프 이연복, 코미디언 허경환, 배우 김강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축농증이 심하다며 코수술을 받으라더라. 당시엔 큰 수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두 달 지났는데 냄새를 못 맡았다. 신경 쪽에 살이 붙어서 냄새를 못 맡은 거다. 수술은 가능하지만 재발할 위험이 아주 높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연복은 "직업을 바꿔야하나 싶었는데, 그러기엔 배운 게 없었다"며 "그 당시엔 트러플, 허브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새로운 향을 모른다. 트러플은 무슨 향이길래 좋아하는지 아내한테 물어보기도 했다. 요리 대결 프로에서 새로운 재료가 나오면 사용 못 했다. 지금은 그런 식자재(냄새)가 궁금하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많이본 뉴스

실시간 HOT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