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구가 만장일치로 인용된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은 여러 반응을 내놓고 있다.
4일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고 밝혔다.
이승환도 자신의 SNS에 "오늘 한잔 하겠다"며 "공연 기간 중엔 술 안 마시는 데다 이비인후과 의사분도 안 된다고 하셨지만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어떻게 안 마실 수가 있냐"는 글을 게재했다.
반면 가수 JK김동욱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해 "Never never never change"라며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는 비관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헌법재판관 8명 만장일치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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