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투수 박주성과 내야수 김병휘 등 8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키움은 11일 "투수 박주성, 오혜성, 정동준, 이승재와 포수 김리안, 내야수 김병휘, 이주형, 외야수 심휘윤 등 8명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박주성이다. 1차 지명 출신인 박주성은 우완 투수로 지난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받아 키움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1군에서 데뷔한 박주성은 통산 49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1홀드,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 지난해엔 개인 최다인 18경기에 등판해 52이닝을 소화했으나 올해는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내야수 김병휘는 지난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7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고, 1군 통산 59경기에 나서 타율 0.168, 16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2024년에 28경기를 나섰던 김병휘는 지난해 7경기에 출전했고, 올해는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내야수 이주형은 야탑고를 졸업하고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9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1군 통산 53경기에서 타율 0.176, 18안타, 2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5경기에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선수는 등번호 58번을 쓰는 내야수로, 같은 팀 외야수 이주형과는 동명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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