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마이클 잭슨의 두 번째 전기 영화 '마이클 2(Michael 2)'가 제작을 시사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 영화 부문 대표는 '마이클2'에 대해 "올해 말이나 2027년 초에 제작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내년 말이나 2028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흥행한 전작 '마이클'은 엔딩 크레딧에 '그의 이야기는 계속된다(His Story Continues)'라는 문구를 담아 후속편 제작을 예고한 바 있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하고 마이클 잭슨의 조카 자파르 잭슨이 주연을 맡은 1편은 1987년 '배드(Bad)' 투어 시점까지를 다뤘다. 2편의 구체적인 대상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앨범 '데인저러스(Dangerous)' 활동기와 후기 삶을 둘러싼 여러 논란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1편은 유족 측과의 합의안 조항 문제로 법적 분쟁이 발생해 일부 논란 요소들이 편집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이전에 촬영된 수많은 장면, 특히 일부 대형 뮤지컬 장면들은 후속편에 포함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적절한 예산 내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후속편을 선보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