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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정형돈 노래 지적에 빵 터진 CL "왜 지용 오빠의 사랑인지 알겠네"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13일(일) 21:50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정형돈이 CL의 노래를 지적했다.

13일 방송된 MBC '굿데이' 마지막 회에는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드래곤의 비밀 병기 CL을 비롯해 홍진경, 정형돈, 데프콘, 기안84, 광희가 녹음실에 모였다. 이들은 단체곡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CL을 만난 광희는 "CL 씨랑 인터뷰하니까 너무 좋다"며 "한 번도 내 쇼에 초대해 본 적이 없어서다"라고 말했다. CL이 "불러준 적도 없지 않나"라고 하자, 광희는 "이미 까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녹음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형돈은 CL에게 "내가 손을 대도 괜찮냐"고 말한 뒤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 한번 해봐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CL이 입을 떼자마자 정형돈은 "노노노. 행복하지 않았다. 좀 외운 듯한 행복이야"라고 지적했다.

CL은 정형돈의 디렉팅에 웃으며 "오빠가 왜 지용 오빠의 사랑인지 방금 알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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